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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마 오늘도 상한가?…동국홀딩스 사흘 연속 상승세 [투자360]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3사 체제로 분할 출범한 동국제강의 지주사인 동국홀딩스가 지난 19일까지 재상장 이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는데, 20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한 때 2만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국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25% 오른 2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중 2만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1일 지주사이자 존속법인인 동국홀딩스, 사업회사이자 신설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으로 분할해 출범했다.

동국홀딩스는 변경 재상장한 16일과 전날 2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쳤다.

지난 19일 동국씨엠의 경우 장중 8.08% 상승하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서 7.68% 내린 1만6220원으로 끝마쳤다. 동국씨엠은 20일 오전 9시 46분에도 5%대 하락세를 보이며 1만5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 1일 지주사이자 존속법인인 동국홀딩스, 사업회사이자 신설법인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으로 분할 출범했다.

동국제강은 열연 부문 사업을, 동국씨엠은 냉연 부문 사업을 담당하는 만큼 분할 이후 이들 회사의 주가는 부문별 업황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된 바 있다.

동국홀딩스는 철강·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시너지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기술(IT), 물류 등 그룹 연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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