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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자산운용, SOL 월배당 ETF 순자산 3000억 돌파

[헤럴드경제=윤호 기자]신한자산운용의 SOL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19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5월 2000억원을 돌파한지 약 한달 반 만에 1000억원이 순유입됐다.

SOL ETF는 국내 ETF 시장 최초의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를 상장했고,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경우 국내 배당 ETF 중 순자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환헤지형 배당 ETF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도 꾸준한 자금유입으로 순자산 455억원을 돌파, 월배당 ETF 선도사 지위를 굳히고 있는 중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국내 최초 월배당 ETF인 ‘SOL 미국S&P500’을 상장한 지난해 6월 이후 약 1년 만에 월배당 ETF 시장은 2조 1727억원 규모로 성장, 7개사가 26개의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며 “이제 국내 투자자에게 월배당 ETF 투자는 하나의 투자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월배당 ETF는 매월 일정한 현금흐름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경우 연 3%대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최근 5년 연평균 배당금 증가율이 14%에 달해, 절세혜택과 과세이연 효과가 있는 연금계좌에 꼭 담아야 할 ETF로 손꼽힌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SOL 월배당 ETF 순자산 3000억원 돌파시점에 맞춰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총 보수를 오는 22일 업계 최저수준인 연 0.03%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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