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5월말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4조9000억원(약 1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총신청금액 36조7000억원(약 16만1000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된 11조8000억원(약 5만5000건)을 제외한 금액이다.
자금 용도별 건수 비중은 ▷기존대출 상환 42% ▷신규주택 구입 50.7% ▷임차보증금 반환 7.3% 등으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우대금리 적용 비중은 아낌e(t 포함) 98%, 우대형 58.2%, 저소득청년 18.8%, 신혼가구·사회적배려층(다자녀 등) 9%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금공은 6월부터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우대금리 0.4%포인트(p)를 추가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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