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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건설, 인천 취약계층 일자리·주거 지원…MOU 체결
인천시·인천도시공사 등과 5년간 협력

1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협약식 현장. 왼쪽부터 조동암 인천도시공사장 곽수윤 DL건설 대표이사, 김창환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L건설]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DL건설은 지난 12일 인천시청에서 ‘민·관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DL건설과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iH)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이 상호 MOU를 체결했다.

iHUG 주거서비스는 인천 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효력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이다. DL건설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해당 사업 지원과 함께 민·관 사회공헌활동 분야의 협력 활동을 적극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DL건설은 인천 지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2009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을 진행했고, 2017년부터는 지원 품목을 김장 김치로 변경했다.

전기 시설물 ‘부적합’ 판정 세대 보수, 소화기·가스 누출 차단기 구매 지원, 이주여성 자녀 장학금 지원 등도 실시해왔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MOU를 맺은 기관들과 함께 취약 계층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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