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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례보금자리론, 출시 후 두 달간 25조원 넘게 신청
고금리 상황에서 주택 구입이나 '대출 갈아타기'가 필요한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이 출시된 30일 오후 서울시내 SC제일은행 한 지점 외벽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 3월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이 25조6000억원이 신청‧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자금용도별로는 기존대출 상환(약 5만6000건)이 4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신규주택 구입(약 4만9000건)과 임차보증금 반환(약 9000건)은 각 43.0%, 7.9%로 집계됐다.

한편, SC제일은행과 기업은행에서 대면으로 신청‧접수(‘t’방식)된 금액은 2조2000원으로 전체의 8.7% 비중을 차지했다. 지난 3월부터 대면접수 방식에도 0.1% 포인트 금리우대가 적용되고, 기업은행도 대면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대면접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HF공사는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중 농협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으로 대면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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