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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건설 ‘봉명3구역 재개발’사업 수주
2798억 규모 1272가구...내년 착공
5대 어울림 시스템 등 특화설계도

금호건설은 2789억원 규모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감도)’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봉명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118-59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27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이주와 철거 등을 마치고 2024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번 사업 단지에 5대 어울림 시스템(첨단, 에너지절감, 안전·보안, 친환경, 지하주차장 시스템)과 최신 트렌드를 적용, 첨단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타입별 특화 평면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하고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키로 했다. 단지 내 조경시설로는 다양한 테마로 조성되는 테마 가든과 수경시설 등을 만든다.

교통환경 및 교육·편의시설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1km)과 봉명역(1.5km)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사업지 인근 도보권 내(1km)에는 봉서·성정초등학교가 들어서 있고, 봉서중, 천안고 등도 있다. 대형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등이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 ‘천안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사업지 주변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있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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