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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우절엔 역시…편의점서 ‘이것’ 가장 잘 팔린다, 뭐길래
뻥이요 [GS25 제공]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벼운 농담이 허용되는 만우절, 이날 편의점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은 뭘까?

1일 GS25에 따르면 만우절인 1일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스낵류는 '뻥이요'로 꼽혔다.

GS25는 서울식품의 '뻥이요' 제품 두 종의 지난해 만우절 매출이 직전 달 하루 평균보다 1852%나 높았다고 밝혔다.

1982년 출시된 '뻥이요'는 옥수수 껍질을 벗겨 튀긴 것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GS25는 만우절에 '뻥이요'가 잘 팔리는 트렌드를 고려해 1∼2일 뻥이요와 허니뻥이요를 GS페이로 1개 구매하면 2개를 증정하는 만우절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만우절 편의점에서 재미있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매출도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GS25의 2021년 만우절 매출은 전년 대비 20.4%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8.1% 늘었다. 지난해 만우절 당일 매출은 직전 달 일평균보다 26.3% 높았다.

특히 만우절에 완구류(646%)와 풍선류(491%), 매운 라면류(31%), 신맛의 젤리류(28.8%) 매출도 평소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만우절 가벼운 장난이나 이벤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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