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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영그룹, 해빙기 맞아 전국 사업장 안전 점검
사업장 위험요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점검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해빙기를 맞아 전국 사업장의 위험요인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작동성을 집중 점검한다.

부영그룹 본사 안전관리부는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사업장 위험요인을 점검한다. 떨어짐(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끼임(방호장치), 부딪힘 (혼재작업, 충돌방지장치) 3대 사고 유형을 비롯해 8대 위험요인 점검, 위험성 평가 시 근로자 참여 및 결과 공유, 개선대책 이행,지반의 균열 및 붕괴 예방 점검,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등을 진행한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해빙기 안전보건 길잡이와 건설현장 핵심 안전조치 사항을 참조하여 각 현장 및 사업장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 안전 활동을 철저히 이행 해달라”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장 안전을 최우선시해 작업을 하도록 지도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관련 근로자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은 근로자의 접근성이 향상된 스마트 위험성평가 플랫폼 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하고 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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