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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보며 커피 한잔하고 힐링”…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오픈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북한산국립공원 입구 인근에 ‘더북한산점’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은 도심 속에서 바쁜 현대인에게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북한산의 웅장한 전경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을 벗어나 교외로 나가지 않아도 북한산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지상 1~2층, 루프톱 등 약 30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253석으로(1층 49석·2층 138석·루프톱 66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넓은 스타벅스 매장에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준비했다.

루프톱 테라스에는 북한산 자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매장 외부 아름다운 나무와 수경공간을 통해 산책 공간을 조성, 마치 산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스타벅스는 더북한산점 오픈을 기념, 더북한산점을 비롯해 더양평DTR점·더북한강R점·경동1960점·대구종로고택점까지 전국 5개 매장에서 자연을 담은 쑥 특화 음료인 ‘더 그린 쑥 블렌디드’와 ‘더 그린 쑥 크림 라떼’를 출시한다.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또 이날부터 더북한산점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영수증 1개 당 베어리스타 키링 1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15~19일 더북한산점에서 판매하는 MD 상품(텀블러, 머그, 원두 등) 구매 시 영수증 1개당 1장의 인스탁스 필름 사진 촬영을 제공, 더북한산점을 찾는 고객이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스타벅스는 최근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매장을 오픈하며 새로운 경험의 스타벅스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도심에서 벗어나 북한강 전경을 바라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더북한강R점, 자연경관과 쉬운 접근성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더양평DTR점이 대표적이다.

서울 은평구 대서문길 24-11에 위치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이외에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택을 활용한 대구종로고택점, 1960년대 지어진 이후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폐극장을 리모델링해 옛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경동1960점 등을 통해 새로운 제3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일 스타벅스 인테리어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타벅스 더북한산점이 힐링과 추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매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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