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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토요타자동차, 국립암센터에 8000만원 기부
2001년부터 누적 기부액 약 7억8000만원
콘야마 마나부(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소아청소년 및 취약계층 암환자 치료 지원’을 위해 국립암센터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비롯해 소아청소년암 환아의 심리 발달 프로그램 운영과 소아청소년암병동 ‘도담쉼터’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특히 ‘소원 이뤄주기 프로그램’을 신설해 투병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암 환아의 원활한 치료를 도울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는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시민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1년부터 올해까지 23년째 국립암센터에 암 연구 증진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기부액은 약 7억8000만원에 달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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