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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생명, 자립준비청년에 1000만원 불려주기 프로젝트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지원
왼쪽부터 사회연대은행 김영숙 센터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박종선 금융소비자보호실장, 자립준비청년, 한화생명 김상일 CSR전략팀장. [한화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만 18세가 넘어가면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한화생명이 3년간 1000만원의 목돈을 불려주는 프로젝트에 나섰다.

14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회연대은행은 전날 여의도 63빌딩 라벤더홀에서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 계약체결 및 약정식’을 개최했다.

한화생명이 2021년 국내 최초로 만든 ‘맘스케어 DREAM 저축보험’은 매월 한화생명·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20만원, 자립준비청년이 8만원을 3년간 납부하면 1000만원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번 지원 프로젝트에는 사회연대은행에서 선정한 24명의 자립준비청년이 함께 한다. 이들에겐 1000만원 외에도 3년의 보험가입기간 동안 골절 및 깁스 치료, 수술, 화상 등을 보장해준다.

1기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자립준비청년들이 5개 소그룹 리더로 구성돼 2기 청년들의 멘토도 되어 준다. 이들 자립준비청년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아동양육시설에서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장은 “한화생명과 함께 준비하는 1000만원의 목돈과 3년간의 보장, 그리고 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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