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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PC GFS 식자재 커머스 ‘온일장’…수도권 지역 확대
온일장 로고 이미지 [SPC GFS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식자재 유통 전문 기업 ‘SPC GFS’가 운영하는 B2B 식자재 유통 플랫폼 ‘온일장’이 론칭 1주년을 맞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지역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온일장은 2월 내 서울 영등포를 시작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 작업 등의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 말 론칭한 온일장은 ‘맞춤 배송으로 온종일 신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식자재 마트와 외식사업자들을 연결하는 업소용 식자재 온라인 커머스이다. 각 지역 식자재 마트들과 협업한 지역 상생 기반 플랫폼으로 외식사업자들이 식자재를 편리하게 주문하고 당일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했다.

온일장은 식자재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는 데에 익숙한 기존 외식사업자들에게 온라인 구매를 통한 빠른 직배송 경험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을 이끌었다. SPC GFS는 지역 식자재 마트와 협업한 당일 배송 시스템으로 신선한 채소의 품질을 보장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온일장의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온일장은 천안, 구미, 인천, 김포, 대전, 세종, 강릉, 제천, 대구, 광주, 김해, 안성, 공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 업체는 현재 6000여개로 누적 방문자 수 63만 명을 기록했다.

SPC GFS 관계자는 “온일장은 지난 1년간 차별화된 배송, 외식사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으로 외식사업자 맞춤형 커머스”라며 “지역 식자재 마트, 외식사업자 양측과 소통을 확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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