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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디야커피,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억원 조기 지급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 사옥. [이디야커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0억원을 기존에 비해 11일 앞당겨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77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하여 진행한다고 이디야커피는 설명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대금을 미리 지급하게 됐다”며 “이디야커피는 올 한 해도 상생이라는 기치 아래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도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상·하반기 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한 우수 현장소장에게는 총 30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시상한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각종 사회공헌 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가맹점 지원 활동,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 조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상생협력 정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 올해의 CCM 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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