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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과 맞손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 추진
27일 서울 중구 케이뱅크 사옥에서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케이뱅크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케이뱅크는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케이뱅크는 서울 중구 을지로 사옥에서 안준형 오아시스마켓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 ▷제휴상품 개발 등 두 플랫폼을 연동한 다양한 제휴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양사는 공동 금융서비스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케이뱅크 고객은 오아시스마켓의 별도 회원등급을 부여받는 등의 혜택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다. 케이뱅크의 주 고객층인 20~40대를 겨냥한 전략이다. 특히 재구매율이 90%에 달하는 오아시스마켓의 장점을 살려 추후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덕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금융과 이커머스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장성과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는 양사가 협력했다”며 “양사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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