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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1순위 청약 미달…평균 경쟁률 0.97대 1
국민 평형 84㎡A 2.58대 1…84㎡B 2.02대 1
114㎡ 대형 면적도 2대 1 웃돌아…성적 저조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조감도. [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재건축 대단지 아파트인 경기 광명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의 일반분양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1대 1에 못 미쳐 미달됐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철산동 235 일원에 공급되는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0.97대 1로 나타났다. 930가구 모집에 902명이 청약 접수했다.

1순위 청약은 59㎡~114㎡ 9개 주택형으로 ▷59㎡A·B·C 699가구 ▷84㎡A·B·C 110가구 ▷114㎡A·B·C 121가구 등이다.

237가구를 모집한 59㎡A는 109명이 접수, 458가구 59㎡B는 204명이 신청해 경쟁률 1대 1을 밑돌았다. 59㎡C는 4가구 모집에 39명이 몰려 9.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대형 면적도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84㎡A는 2.58대 1(26가구 모집·67명 접수), 84㎡B는 2.02대 1(81가구 모집·164명 접수)이었다.

가장 큰 평형인 114㎡는 A·B·C타입 각각 2.5대 1, 2대 1, 2.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 23개동, 총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이 중 전용면적 59·84·114㎡ 163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경쟁률 6대 1(예비당첨자 비율 500%)를 넘지 않으면 다음 청약으로 넘어가는 만큼 이날부터 2순위 청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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