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불스원이 차세대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한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필터 원단에 강력한 항균 효과를 자랑하는 불스원의 항균 코팅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컨 내부의 습기나 오염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의 번식을 99.9% 예방한다. 필터 원단의 곰팡이를 억제하는 항곰팡이 성능은 ‘0등급’으로 인정받았다.

고효율 필터 원단은 1.0~3.0㎛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초미세먼지 제거층으로 구성된 2중 필터가 초미세먼지부터 외부에서 유입되는 황사, 꽃가루를 말끔하게 걸러준다. 공인 시험기관을 통해 유해 논란 성분 7종(PHMG, PHMB, PGH, 메탄올, OIT, CMIT, MIT)에 대한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확보했다.

신제품 ‘초미세먼지 제로 항균 에어컨·히터 필터’는 온라인 판매 전용 제품이다. 불스원몰을 비롯한 각종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불스원은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며,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백지현 불스원 에어컨·히터 필터 담당 프로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공기질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차량 실내 공기 관리에 관심이 큰 운전자가 늘고 있다”며 “신제품은 항균 코팅 솔루션이 적용된 고품질 필터로 세균과 곰팡이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