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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2022 월드컵’ 홍보 호평…“브랜드 현재·미래 공유”
공식차량·버스 등 이동수단 지원
콘셉트카 등 다양한 모델 전시도
축구 유소년 초청해 공인구 입장
기아 OMBC로 선발된 글로벌 축구 유망주가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기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기아가 ‘2022 피파 월드컵’ 공식 파트너사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아는 월드컵 기간 총 297대의 승용 차량과 70대의 기아 로고를 입힌 버스를 운영했다. 이 중 80대가 친환경 차량이었다. 차량은 각국 대표 선수들, 대회 운영진, 언론 및 방송인들의 원활한 이동과 물류 운송에 쓰였다. 특히 ‘EV6 GT-Line’은 월드컵 역사상 첫 전기차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기아는 FIFA와 다큐멘터리 콘텐츠 ‘로드 투 인스퍼레이션’을 제작했다. 콘텐츠는 FIFA의 자체 OTT 플랫폼 ‘FIFA+’에서 공개됐다. 이어 알투마마, 알바이트, 칼리파 인터내셔널 등 세 곳의 월드컵 경기장에 설치한 브랜드 액티베이션 존에서 축구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게임 이벤트도 운영했다.

피파가 운영하는 메인 팬 존의 ‘FIFA 팬 페스티벌’에서는 ‘더 기아 콘셉트 EV9’을 전시했다. 또 직접 선정한 39개국 총 250명의 게스트도 초청했다. 더불어 20여 개국에선 총 64명의 축구 유망주들을 선발해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OMBC)’ 자격으로 초청했다. OMBC는 경기 시작 직전 공인구를 들고, 심판진과 선수들을 경기장으로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류창승 기아 고객구매경험사업부장(전무)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파트너십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 브랜드 부스에 전시된 '더 기아 콘셉트 EV9'. [기아 제공]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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