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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계청, 아시아태평양지역 통계역량 및 협력 강화
유엔아태통계연수소(UNSIAP) 집행이사회 참석
한훈 통계청장(앞줄 가운데)은 14일(현지시간) 유엔아태통계연수소(UNSIAP) 기관장 관리세미나에 참석해 아태 지역 통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통계청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통계청은 12일~15일 일본 치바에서 열린 ‘제18차 유엔아태통계연수소(UNSIAP) 집행이사회 및 제17차 통계기관장 관리세미나’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유엔아태통계연수소(UNSIAP) 집행이사회는 통계연수소 사업 계획에 대한 회원국의 의사 결정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 통계기관장들이 모이는 정례회의이다.

통계기관장 관리세미나는 아태 지역 통계기관의 경험 공유와 통계기관장 리더십과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된다.

한훈 통계청장은 집행이사회 기간 중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사무차장을 만나 ‘정보고속도로 사업(AP-IS)의 데이터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각 국 통계청장을 만나 향후 아태지역 통계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 청장은 오는 16일 일본 총무성 사무차관과 통계청장 및 정책총괄관을 만나 한일 양국간의 지속적인 통계협력과 국제사회에서 아태 지역 통계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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