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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보건설 시공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수원 옛 농진청 자리에 건립

대보건설이 시공한 국립농업박물관(사진)이 조만간 일반에 공개된다.

대보건설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주한 이 공사를 수주해 올해 초 완공했다.

경기도 수원에 들어선 국립농업박물관은 지하 1층 ~ 지상 2층 본관 신축, 지하 1층 ~ 지상 2층 별관 리모델링을 포함해 대지면적은 6만4240㎡, 건축면적 1만827㎡ 연면적 1만7954㎡ 규모로 조성됐다.

조선시대 영농과학의 중심지였던 수원시 권선구 옛 농촌진흥청 자리에 들어선 박물관에는 농업 역사관, 첨단농업관, 유리온실, 교육실, 농식품홍보관, 화훼체험장 등이 있다. 특히 국토의 60%가 산악으로 구성된 한반도 지형에서 발달했던 다랑이논(계곡이나 구릉지에 형성된 계단식 논)도 설치돼 있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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