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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신사, ‘디키즈’ 론칭 100주년 팝업 전시
디키즈 ‘874 팬츠’ 화제
나만의 팬츠 만들어 소장까지
[무신사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무신사가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의 론칭 100주년을 기념해 ‘디키즈: 더 가라지)’ 팝업 전시를 16~17일 이틀 동안 성수동 레이어 26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키즈의 클래식 라인 ‘874 팬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디키즈 874는 최근 걸그룹 블랭핑크의 제니가 ‘로우라이즈’ 스타일로 입어 화제가 된 제품이다.

전시 메인 공간은 디키즈 심볼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로 나만의 874 팬츠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874 커스텀 스테이션’으로 꾸며진다. 메인부스에서 874 팬츠와 아트워크를 선택해 주문하면 커스텀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키즈에서 영감을 받은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전시도 진행된다. 독보적인 서브컬처 감성으로 떠오르는 떠그 클럽(Thug Club)과 신비로운 3D 오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수린이 작업에 참여해 디키즈의 새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소개한다.

동시에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디키즈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날부터 17일까지 874 팬츠를 포함한 디키즈 인기 상품에 관해 최대 30%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 워크웨어라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디키즈를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워크팬츠의 아이콘이 된 874팬츠과 젊은 아티스트의 아트워크로 채운 공간에서 디키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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