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동반성장·상생협력 10주년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가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기념한 오찬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하이트진로는 올해 동반성장·상생협력 선포 10주년을 맞아 기념 오찬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를 비롯해 협력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이트진로는 협력사에 그동안 함께 협력, 발전해 온 것에 대한 감사패와 진로 1924 헤리티지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다.

또 행사 자리를 빌어 협력사와 애로사항을 공유,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발전적인 미래와 관계를 위한 담소를 나누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하이트진로는 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동반성장·상생협력 10주년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외 70여명의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촬영 모습. [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하이트진로가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류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협력사와 함께 100년 기업을 넘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성장·발전해 더욱 의미 있고 멋진 보답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