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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 재단, 고려대의료원과 ‘K-의료’ 업무협약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30일 고려대의료원에서 마다가스카르 의료 지원을 위해 고려대의료원,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웰인터내셔널과 ‘온드림 실명예방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왼쪽부터)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안드리아마난테나 오니벨로 개비 마다가스카르 보건부 제1차관, 박재연 웰 인터내셔널 마다가스카르 지부장,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은 마다가스카르 지역주민 안질환 치료와 의료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다가스카르 온드림 실명예방’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이어 오고 있다. 내년 12월까지 2년간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5억 원이다.

재단 관계자는 “고려대의료원, 마다가스카르 보건부와 협력해 백내장 등 안질환을 치료하고, 현지 의료인력 수련과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내 연수 등 의료 시스템에 대한 시야를 넓혀, 마다가스카르 안보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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