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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아파트 대상 - 한양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 주거여건·미래가치 다 담은 ‘숲세권 대단지 아파트’
김형일 대표

한양이 공급하는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가 헤럴드경제의 ‘살고 싶은 집 2022’에서 건강한아파트 대상의 수상사로 선정됐다.

‘천안 한양수자인 에코시티(투시도)’는 충남 천안시 풍세지구에 조성된다. 풍세지구는 입지적 환경이 ‘판교’와 닮아 천안의 판교로 불리며 가치를 높여가고 있는 지역이다. 풍세지구는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대표적인 수혜지로도 꼽힌다. 이 특구에는 2025년까지 1240억원이 투입돼 미래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자동차 부품특화 연구개발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풍세지구의 뛰어난 주거여건과 미래가치를 모두 누리는 입지에 조성된다. 인근에 풍세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사업장,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2일반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도 조성될 예정이라 직주근접성이 우수할 전망이다.

태학산과 태화산이 둘러싸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매력이다. 천안의 명소 ‘태학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해 발장골산, 청룡산 등도 배후에 위치해 있어 풍부한 녹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주변에는 생태공간과 산책로가 있는 풍서천도 인접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30개 동 전용면적 59~84㎡ 3200가구이며, 전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남동·남서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좋고 타입별로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창고, 가변형 벽체 등을 제공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84㎡A, B 타입의 경우 가구분리형 상품으로 한 가구 내에서 두 가구가 독립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임대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새집증후군을 예방시켜주는 ‘베이크 아웃(BAKE-OUT) 시스템을 비롯해 친환경 마감재와 가구환기 시스템, 지상출입구 에어커튼 등을 통해 쾌적함을 더했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유도 시스템, 원패스시스템, 통합형 일괄 소등 스위치, 침실 네트워크 스위치 등도 도입해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KTX와 SRT, 지하철 1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KTX천안아산역 이용이 용이하고, 경부고속도로와 논산~천안고속도로, 천안~평택고속도로(2023년 예정), 43번 국도(세종로)는 물론 평택항 및 청주공항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박자연 기자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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