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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DMC역’ 이달 공급
재당첨제한 없는 일반민간임대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동에 ‘힐스테이트 DMC역(조감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 규모이며,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과 개방형 발코니(일부세대)가 적용되며,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등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일반분양 아파트가 아닌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가점, 재당첨제한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장기간 임차 기간이 보장된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연간 5% 이내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기 때문이다. ‘힐스테이트 DMC역’ 일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 총 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과 연계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수색역세권 개발도 추진 중이다. 인근에 증산종합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문화비축기지 등 생활, 문화시설과 단지 내 판매시설도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일반민간임대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 명품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도 기대된다. 서영상 기자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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