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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강,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 ‘수능 응원 선물’
동국제강 직원들이 수험생 자녀에게 전달할 응원 선물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국제강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동국제강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86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힘든 수험생 시절을 꿋꿋이 이겨낸 여러분, 고생 많았다”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동국제강은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6년째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454명의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초콜릿, 휴대용 손난로, 영화관람권 등을 전했으며, 올해 추가로 86명에게 텀블러, 기프트카드, 응원 편지를 담은 선물세트를 보냈다.

한편 동국제강은 각 사업장 여건을 고려한 사내 어린이집과 가족 초청 공장 견학, 초등 자녀 입학 돌봄 휴가, 출산 시 용품 지원 등으로 2020년 12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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