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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마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18블록에 공급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야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지난 1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일반공급 148가구 모집에 모두 6221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4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해 최고 경쟁률은 48.3대 1로 전용면적 84㎡T형에서 나왔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되며 다음달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가 1순위 마감 요인으로 분석된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402만원(발코니 확장·선택옵션 별도)대다. 올해 부산 지역의 평균 분양가(1749만원) 대비 약 20% 저렴하다. 발코니 확장 비용은 평형·타입별로 다르지만 전용 84㎡ 기준 평균 500만원 수준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건립될 예정이며 서측으로는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KTX부산역, 남해제2고속지선 접근이 편리하고 향후 가덕신공항(예정),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강서선이 개통되면 교통 인프라가 개선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전용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주체는 부산도시공사로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맡는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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