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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로윈’ 시리즈 美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 이태원 참사 애도
제이미 리 커티스(왼쪽). [제이미 리 커티스 트위터]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영화 ‘할로윈’ 시리즈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가 이태원 핼로윈 축제 참사 희생자들에 대해 애도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29일(현지시간) 개인 트위터에 태극기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서울의 끔찍한 비극. 돌아온 자유를 함께 축하하며 즐기던 수많은 젊은이들을 잃었다”라는 글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018년 10월 개봉한 ‘할로윈’에서 제이미 리 커티스는 로리 스트로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 10만 8780명(영진위 집계)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2021년 10월에는 ‘할로윈 킬즈’가, 지난 13일에는 ‘할로윈 엔드’가 시리즈로 추가 개봉됐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린 핼로윈 축제에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 154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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