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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분양
전용면적 78·84㎡ 427가구 공급
GTX-C노선 ‘덕정역’ 역세권
1호선 회정역 2025년 개통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투시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194-1번지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1월 중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2028년 개통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는 GTX-C노선(양주 덕정~수원) 역세권에 위치한다.

수도권 제 2순환도로 양주IC가 개통되었고, 파주~양주 구간이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되고 있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3번 국도도 사업지에 인접해 있다.

이 단지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LF스퀘어(쇼핑몰), 양주시립박물관 등이 가깝다. 인근에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2024년 준공 예정)가 조성 중이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난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8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가 밀집해 있다. 추가로 초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계획돼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가깝다. 6km 이내 학원 시설도 다수 포진해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가 2024년 준공되면 4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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