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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거래소, 불법리딩방 근절 위해 '사기꾼들의 작품전' 개최
현수막 설치·길거리 작품전·영상광고 등
무예작가 '이진혁' 외 8인 재능 기부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에 설치될 대형 옥외 현수막 광고[한국거래소 제공]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불법투자자문 피해 예방을 위해 공익 캠페인 '사기꾼들의 작품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여의도 사옥 옥외에 대형 현수막 설치하고, 길거리 작품전 및 영상광고 등을 진행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불법리딩방 참여 등에 대한 투자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본시장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무예작가인 이진혁 작가 등을 비롯해 유명 미술작가 9인이 재능 기부했다. 불법리딩방 광고 문자 등에서 자주 활용되는 문구를 참여 작가 개개인이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18개를 한국거래소 여의도 서울 사옥 담벼락에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또한, 해당 작품들을 활용한 10편의 영상광고가 유튜브 공식 채널에 동시 공개된다. 대형 현수막 및 담벼락 전시회 작품 내 QR코드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ey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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