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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장관 "이차전지, 제2반도체 산업으로 키울 것"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이차전지를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현재 국내 이차전지 산업은 매우 호황인 상황으로, 전세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우리 기업의 배터리를 확보하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차전지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성장에 "핵심 광물은 밑그림이자 씨앗"이라며 "광물 없이 첨단산업이라는 나무가 자라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또 윤 대통령이 핵심 광물을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하자 이 장관은 "소재나 핵심 광물 공급망을 강화하면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비롯한 이차전지 산업 대책을 11월 중 발표하겠다"고 답변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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