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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국제금융센터·LG사이언스파크 등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15개소 선정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2022년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15개소를 선정했다.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 인증 및 포상을 함으로써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을 3개 분야(특급, 1급, 2·3급)로 구분해 안전관리 등급별 형평성을 높였다. 또 사업장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부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 예선평가와 현장확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한 3단계 평가 및 심사로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특급분야에서는 서울국제금융센터가 대상을 수상하였고,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가 최우수상, 삼성전자 서초사옥, SK텔레콤 SKT 타워, 롯데백화점 관악점이 우수상을 받았다.

1급분야는 건국대학교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삼성서울병원, 우수상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명동대성당, 마포아트센터가 선정됐다.

2·3급분야는 장충체육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은 강남순환도로 관악터널, 우수상은 영등포지하도상가, SK텔레콤 수유사옥, 삼성디지털프라자 상계센터가 뽑혔다.

소방안전모범대상 수상자에게는 단체 상장 및 소방안전관리자에 대한 개인 상장 총 30점을 시상했다. 각 분야별 개인 상장을 받은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했다.

박성열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은 “소방안전모범대상으로 선정된 우수 사업장 관계자 여러분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를 많은 소방대상물에 공유 및 전파하여 시민안전 중심의 안전관리가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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