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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몬, 두 번째 PB 패션 브랜드 ‘스웻레이블’ 공개
개성 중시하는 MZ세대 겨냥
스웻셋업 주력…두 번째 NPB 라인업
티몬이 위클리플랜과 손잡고 자체 패션 브랜드 ‘스웻레이블’을 선보인다.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티몬이 의류생산 전문기업 위클리플랜과 손잡고 다채로운 색상의 스웻셋업을 주력으로 하는 자체 패션 브랜드(NPB) ‘스웻레이블’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스웻레이블은 티몬이 지난 11일 론칭한 자체 패션 브랜드 ‘아크플로우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라인업이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타깃의 유니섹스 캐주얼브랜드다. 스스로에게 집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자유롭고 편안한 스트릿웨어를 지향한다.

제품군은 편안한 실루엣과 다양한 색상,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스웻셔츠부터 티셔츠, 하프집업, 후드집업 등으로 구성됐다. 티몬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이달 론칭을 기념해 전 상품을 대상으로 모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셋업 상품의 경우 추가 5% 할인이 더해진다.

티몬 관계자는 “티몬은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자체 패션 브랜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개성있는 스웻셔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이번 스웻레이블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지난 7월 MZ세대를 겨냥한 여성 트렌드 패션 쇼핑 서비스 ‘eeb’를 공식 론칭한 바 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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