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만 14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오브레전드) 리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메인 스폰서십을 활용해 만 14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우리WON뱅킹 오픈LoL(리그오브레전드) 리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우리WON뱅킹 오픈LoL 리그’는 만 14세 이상 한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최소 5명에서 최대 7명의 한 팀을 구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게임 아이템 등 보상이 지급된다. 순위권 팀에게는 ▷총상금 3000만원 ▷LCK 중계진의 생중계 ▷LCK 게이밍 세트 등이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오픈LoL리그 실시를 기념해 각종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우리WON뱅킹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작년 고등LoL리그를 시작으로 팬들을 위해 우리은행 최초로 전 국민 대상 LoL리그를 준비했다”며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