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윤창호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 김형식 관장 및 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증권금융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사장 윤창호)은 지난 6일 대전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꿈나눔카페 13호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사회복지사업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꿈나눔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내에 ‘꿈나눔카페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2019년부터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사업을 확대해 그 해 부산 덕천종합사회복지관에 7호점, 2020년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9호점, 2021년 대구 달구벌종합복지관에 10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윤창호 이사장은 “꿈나눔카페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이자,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 분들과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눔카페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