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덕스 서포터즈’ 2기가 발대식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진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로지덕스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2기는 국내 최대 청년 물류 연합 단체인 한국청년물류포럼 소속 물류 관련 학과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했다. 한진은 활동기간 중 서포터즈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팀 포상을 진행한다.

21명의 서포터즈들은 오는 11월까지 물류 관련 궁금증이나 관련 산업의 유용한 정보를 카드뉴스나 숏폼 영상 등으로 제작해 로지덕스 사이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올릴 계획이다. 주제토론배틀 등 게릴라 미션을 통해 물류산업을 더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활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와 관련된 온라인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면서, 물류 전문 지식을 사회구성원과 공유해 물류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