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BNP파리바카디브생명, 노원 장애인 시설에 사회복지숲 조성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과 함께 서울 노원구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더홈(구 천애재활원)’에 신규 사회복지숲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BNP파리바의 보험 자회사인 BNP파리바카디프 산하 한국 생명보험법인이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함을 목표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중장기 사회공헌 활동이다.

21일 진행된 ‘더홈 사회복지숲’ 준공식은 신규 사회복지숲 조성의 의미와 식재수종을 소개하는 오프닝 행사로 시작해, 이용인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한 식재 및 데크 정비활동, 불암산 산책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당사는 2011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내 숲 조성 및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아동 및 신체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가까워진 녹지공간으로 정서발달과 심리안정의 기회를, 지역주민들에게는 취약계층과 자연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왔다. 신규 사회복지숲이 이용인,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이 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책임있는 금융사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이번 숲 조성을 위해 지난 6월에도 더홈을 방문해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사전활동을 진행 한 바 있다. 봉사활동 시 개인컵 지참, 다회용 식기 이용을 통해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의 또 다른 활동으로, 올해 3월 사용하지 않는 컵을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해 제작된 화분을 서울농학교에 전달, 학생들의 반려식물 심기활동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