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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사랑의 도시락’ 배달…대면 봉사활동 재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약수 지역 독거 어르신들에게 배달될 도시락을 포장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화・금요일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했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는 첫 활동 봉사이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약수 지역 독거 어르신 70여 명을 위한 무료 도시락을 포장하고 배달했다.

소외 아동을 위한 특별한 봉사활동도 계획 중이다. 사업소가 있는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쿠킹, 제빵, DIY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22~23일 경기도 용인에서 열리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지역사회 어린이를 초청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했던 봉사활동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그간 대면 봉사활동 감소로 인해 나눔의 손길이 간절했던 이들에게 다시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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