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의 공동 플랫폼인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LIFEPLUS TRIBE)가 7일 출시됐다.

라이프플러스 트라이브는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LIFEPLUS’와 부족, 집단을 뜻하는 영어 ‘트라이브(Tribe)’를 합성한 것으로, 관심사를 토대로 사람들을 연결한다는 의미다. 취향을 쫓고, 관심사를 매개로 모임을 갖고자 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했다는 것이 한화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는 골프, 런닝, 불꽃축제로 구성된 세 가지 카테고리가 먼저 공개됐다.

‘골프 트라이브’에서는 한화큐셀골프단 소속 선수와 원포인트 레슨 및 라운딩을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평소 달리기에 관심이 있었다면 ‘런닝 트라이브’에 입장하면 된다. 달리기 플랫폼 ‘런데이 앱’을 통해 10㎞, 20㎞ 코스를 완주 후 인증하면 마라톤 대회 무료 초대권 등에 응모할 수 있다.

‘불꽃축제 트라이브’에서는 내달 8일 3년 만에 개최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 불꽃축제’를 미리 볼 수 있다. 불꽃축제를 앞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 이벤트도 추첨으로 진행한다. 저녁 만찬과 함께 한강 유람선에서 생생하게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불꽃유람선 초대권’ 이벤트도 50명(1인 2매) 추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