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훈 기자] 대신경제연구소는 지난 1일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ESG와 자금조달’을 주제로 ‘제2회 기업지속가능(CS)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4일 시작한 CS포럼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개최되며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최대 관심사 중 한 가지 주제를 정해 진행된다.

이날 제2회 포럼에는 총 40개 기업, 58명의 임원 및 실무담당자가 참가하였으며, 소병기 한국거래소 부장이 ‘ESG와 자금조달’과 관련된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오는 10월 6일에는 반기별 1회 개최되는 제4회 대신경제연구포럼이 예정되어 있으며,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ESG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신경제연구소는 이번 포럼을 통해 ESG에 대한 비판적 시선을 고찰하고, 향후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CS포럼 회원은 상시 모집 중이며 대신경제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