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오전시황]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후 하락…코스피 소폭 회복세
로이터=연합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원/달러 환율이 장초반 1357원대까지 뛰어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12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3원 내린 달러당 1354.7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1356.0원에 개장한 환율은 9시 2분 1357.2원까지 뛰었다. 전날 기록한 장중 연고점(1355.1원)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지난밤 달러 가치는 상승했는데 미국의 8월 고용·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용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하면서 미·중 갈등 우려도 고조됐다.

이날 코스피는 소폭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시 2420대로 올라섰다. 지수는 전장보다 12.09포인트(0.50%) 오른 2427.70에 개장했다.

bigroo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