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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그룹, 직원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 개편…AI가 알아서 척척
AI 딥러닝 모델이 취향・관심사 분석…콘텐츠 추천
메타버스 강의장…3D 가상현실 기반 기술 실습도
[포스코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임직원의 자기개발 지원을 확대하고자 온라인 학습 시스템 '러닝플랫폼〈사진〉'을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워진 러닝플랫폼 2.0의 가장 큰 특징은 AI(인공지능) 딥러닝 모델이 적용됐다는 점이다. 학습자가 이용하는 교육 콘텐츠를 분석 · 학습해 관심사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교육 콘텐츠 추천 과정에서는 학습자들의 직무 정보도 반영된다.

콘텐츠 종류도 확대됐다. 포스코그룹은 기존 영상형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E-Book, 오디오북, 현장실감형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멀티학습관'을 구축했다.

컬티학습관에서는 VR기기 없이도 3D그래픽을 활용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현장실갑형 콘텐츠, 실제 강의장을 본떠 만들어 다른 직원들과 소통하며 교육을 수강하거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메타버스 캠퍼스 등을 제공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개편한 러닝플랫폼에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를 확대 도입하고, 직원 의견을 반영한 개선 작업을 지속하여 직원의 학습 편의 증진과 직원 간 상호학습을 대폭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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