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28일 강릉 아레나에서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2 LCK 서머 결승전’ 우승팀인 GEN.G에게 시상을 실시했다. 박완식 우리은행 개인/기관그룹 부행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과 우승팀 GEN.G 선수단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8일 강릉 아레나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2022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결승전’의 우승팀을 시상하고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우리은행은 결승전 우승팀 GEN.G에게 상금 2억원과 부상인 티파니 우승반지를 전달했다. 이번 결승전은 약 8000명의 현장 관람객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특히 LCK의 11번째 우승을 노리는 T1과 정규 서머시즌 1위에 이어 우승에 도전하는 GEN.G가 결승전에서 만나 큰 관심을 더했다.

우리은행은 현장 이벤트로 ‘WON하는 LCK’ 전용페이지에 가입한 고객과 팀별 포토월에서 사진 촬영 후 SNS에 업로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에서만 제공하는 팀별 한정판 페이즐리 패션 스카프와 LCK 게이밍 상품, 게임 아이템 등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승팀과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상대팀에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이벤트와 같이 LCK 팬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와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