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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포스트, 식약처 ‘QbD 컨설팅 지원 기업’ 선정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메디포스트(대표이사 오원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 제도 도입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QbD기술 컨설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QbD(설계기반 품질고도화) 방식은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를 하나로 일원화, 위험평가에 기반한 과학적 검증에 따라 설계된 제조·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미국, 유럽 등 제약 선진국의 경우 이미 QbD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다른 국가들 역시 QbD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는 추세다.

전 세계적으로 QbD 자료를 요구하는 국가가 늘어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QbD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고자 2020년부터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앞으로 약 3개월 간 세포치료제에 대해 맞춤형 QbD 기술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메디포스트는 모든 세포치료제에 QbD를 적용, 생산 공정 및 품질을 향상시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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