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보, ‘희망플러스 대출’ 한도·대상 확대
3000만원·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신용보증기금과 은행연합회는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 및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 개편한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이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1.5%의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하는 총 4조8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개편에 따라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의 대출한도는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된다. 기존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지원받은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추가로 2000만원 대출이 가능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희망대출을 지원받았던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전체 대출한도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다. 소진공의 일상회복특별융자 2000만원을 지원받았던 고신용 자영업자·소상공인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추가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9월 중으로 전산시스템 개편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존에는 방역지원금 수급자만 해당했지만,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확대된다. 김성훈 기자

paq@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