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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예탁결제원,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 개최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난 4일 제주 신한스퀘어브릿지에서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 킥오프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예탁원이 주최하고 MYSC가 주관하는 'K-Camp'제주 1기 프로그램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제주 지역의 혁신·창업기업 8곳이 참여하게 된다.

킥오프 워크숍은 'K-Camp'제주 1기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예탁원 및 제주도청의 축사, MYSC 및 참가기업 소개, ‘제주 로컬 스타트업의 성장과 혼합금융’ 관련 특강, 네트워킹, 기업 진단 및 1대1 멘토링,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기업은 향후 6개월간 MYSC의 기업 진단, 1대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실시 지원,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K-Camp'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을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예탁원은 2021년 부산‧대전‧광주‧대구‧강원 5개 지역에서 'K-Camp' 프로그램을 운영해 51개 혁신·창업기업을 지원했으며 169명의 신규고용 창출, 405억 원의 투자유치 등을 성공시켰다.

예탁원은 “혁신‧창업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장점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K-Camp' 제주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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