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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파이낸셜, 소상공인에 반품안심케어 1년 무료 지원
'셀러지원포인트’로 전액 환급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네이버파이낸셜이 스마트스토어 무료교환·반품 솔루션 ‘반품안심케어’를 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료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반품안심케어 서비스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 매월 서비스 이용료를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셀러지원포인트’로 전액 돌려주는 ‘소상공인 반품안심케어 무료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대상은 스마트스토어 등급이 씨앗, 새싹인 초기 판매자이며, 이중 백화점이나 아울렛 등 대형 유통사 소속 매장은 제외된다. 지원 기간은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이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반품안심케어는 스마트스토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판매자에게 배송비를 보상해주는 보험 서비스로, 캐롯손해보험과 제휴하여 출시했다. 판매자가 상품 카테고리에 따라 산정된 이용료를 내면 교환·반품에 따른 비용과 구매자와의 분쟁 등 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구매자도 무료교환·반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반품안심케어에 가입한 판매자는 출시 약 3개월만에 약 1만명을 달성했으며 판매건수는 170만건을 돌파했다.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는 “반품안심케어 서비스는 교환·반품에 따른 판매자와 구매자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매출 상승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혁신적 금융 서비스”라며, “스마트스토어의 초기 소상공인들이 주문관리수수료를 1년간 면제받는 ▷스타트 제로 수수료 프로그램과 글로벌에서 최단기간 내 정산을 제공하는 ▷빠른정산 서비스에 이어 ▷반품안심케어 무료지원도 적극 활용해 사업 성장에 더욱 탄력을 받길 기대하며, 향후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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