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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 ‘발휘 녹용천고’ 출시…프리미엄 녹용 시장 공략
자사 천연물 소재 활용도 높여
녹용을 hy 자체 유산균으로 발효
hy가 출시한 발효녹용 녹용천고 [hy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hy(옛 한국야쿠르트)가 ‘발효녹용 녹용천고(이하 녹용천고)’를 선보이고 녹용 시장을 공략한다.

1일 hy는 신제품 녹용천고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발효홍삼 중심의 브랜드 라인업을 녹용으로 확장, 자사 천연물 소재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녹용천고는 ‘발효녹용농축액’을 주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녹용 제품이다. 발효녹용농축액은 청정 지역 뉴질랜드에서 우수하게 관리된 녹용을 hy가 자체 유산균으로 발효해 만들었다. 발효를 통해 녹용의 핵심 지표성분인 시알산 함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5년여 연구 끝에 상용화한 특허 소재로 기업 간 거래를 통해 외부에 판매 중이다.

신제품은 녹용 이외에 다양한 부원료를 함께 담아 원기충전과 기력보충을 돕도록 설계했다. 6년근 홍삼, 숙지황, 산약, 산수유, 인삼 등 엄선한 12가지 재료를 정성껏 달인 진한 농축액 형태다.

녹용천고는 1개월분 총 60포(1일 2포)를 고급스러운 패키지에 담아 선물로 좋다. 개별 스틱으로 낱개 포장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최영택 hy 건강식품CM팀장은 “신제품 녹용천고는 hy 50년 발효 기술에 엄선한 원료를 더해 만든 프리미엄 녹용 제품이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녹용천고와 함께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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