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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건설 ‘빌리브 루센트’ 29일 견본주택 오픈
최고 47층…232가구 일반분양 예정
8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청약 일정 개시
빌리브 루센트 투시도 [신세계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신세계건설이 대구시 북구 일대에 조성되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인 ‘빌리브 루센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대구시 북구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108㎡, 113㎡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이중 232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며, 전 가구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대구시 북구는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가운데, 이번 단지는 추첨제 물량이 많아 가점이 낮은 청약자의 당첨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장점도 갖췄다. 또한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도 한층 줄어들 예정이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후 17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빌리브 루센트는 트윈타워 및 등대를 모티브로 한 스카이라인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성했으며, 최고 47층의 초고층으로 계획됐다. 또 전 가구는 태평로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평형(84㎡, 108㎡, 113㎡)으로 구성됐고, 여기에 전 가구 100% 판상형 설계와 함께 4베이, 5베이 구조를 도입한다.

또 타입별로는 주방과 현관을 바로 연결하여 외부먼지를 차단하고, 쾌적함과 편리함을 향상시킨 ‘듀얼웨이 동선’, 채광형 다이닝 공간과 대형 아일랜드가 설치되는 주방,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과 건식/습식 분리형 욕실로 구성되는 ‘마스터존’, 세탁, 건조, 보조주방, 수납이 한데 어우러진 ‘듀얼웨이 다용도실’ 등이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는 “빌리브 브랜드의 혁신설계를 더해 대구 신흥 브랜드타운 태평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본격적인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sy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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