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당산역지점을 이전하고 25일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이전오픈 기념행사에서 김진균 은행장(뒷줄 가운데)과 당산역지점 직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Sh수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h수협은행은 당산역지점을 이전하고 25일 오픈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25일 열린 이전 오픈행사에서 김진균 은행장은 “최근 금리변동기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점주권 밀착영업을 강화해 주거래고객 확대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당산역지점은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연결되는 더블역세권 핵심상권에 위치하고 있고, 배후에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안정적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Sh수협은행 측은 기대하고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특히 당산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권에서 신도림역과 함께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 방문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