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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생명, 보육시설 남산원서 봉사활동…기부금도 전달
DGB생명이 남산원 어린이들과 초복 맞이 삼계닭 만들기 및 기부금 전달식 진행했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DGB생명보험은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보육시설인 ‘남산원’ 어린이들과 삼계닭 만들기 및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산원은 지난 1952년 4월 6.25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군인 및 경찰 유자녀 69명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 중인 사회복지법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DGB생명 김성한 대표가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DGB사회공헌 재단에서 마련한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DGB생명 임직원 10여명은 초복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대표 보양식인 삼계닭과 화채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 및 봉사활동은 하절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지역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같은 나눔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DGB금융그룹 ‘BLUE WIND’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부터 인연을 이어온 이 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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